소소한 리뷰/먹을거리
청라1동 빵집 토모루 초코 머핀
임케니
2019. 2. 23. 22:01
평일 저녁에 가까운 오후 5시가 넘어서
빵집을 찾다가 예전에도 여러번 방문했던 토모루를 다시 갔어요.
개인적으로는 빵값이 퀄리티에 비해 비싼 느낌이 있어서
예전에 맘에 들었던 마늘빵 몇 번먹고
요새는 잘 안갔었습니다.
빵이 땡겨서 가보니 늦은 시간이라 빵이 많이 없었어요.
크림크림하고 초코가 들어간 빵을 먹고 싶었는데
크림빵은 혼자먹기에 큰 빵이 있어서 그나마 집어온 것이
초코 머핀이었습니다.
사실 머핀도 어찌어찌 간 수고가 아까워서 집은건데
2 천 원의 가격치고 양과 맛이 나쁘지 않아요.
저는 약간 기름진 머핀보다는 가벼운 머핀을 좋아하는데
이 제품이 조금 밀도가 낮으면서 겉이 적절히 바삭해서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.
다음에도 토모루 갈 일이 있으면 하나 집어와서 먹어야겠어요 ;)